Director's Notes 
미군 장교가 착용하던 울 트라우저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데님 스트레이트 팬츠입니다.

밑단을 향해 툭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에 투 턱 사양입니다.

원단은 일본의 유서 깊은 데님 공장에서 짠 12.5oz 미들 온스 데님을 사용하여, 유즈드 워싱과 페인트 커스텀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사와 위사에 모두 불규칙한 요철감이 있는 무라실(ムラ糸)을 사용하여 워싱 공정 진행 후에 대비가 강한 탈색이 나오도록 의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된 빈티지가 아닌 1980-90년대의 데님 팬츠에서 느낄 수 있는 페이딩을 재현하였습니다.

페인트 커스텀은 옛 시절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던 밀크 페인트(우유의 주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간 천연 페인트)를 사용함으로써 부드럽고 빈티지한 페인트의 질감과 색감을 구현하였습니다.

모든 버튼은 버팔로의 뿔을 가공하여 만들어 견고하며, 고급스러운 색감과 윤기가 느껴집니다.

지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지퍼 제조사인 LAMPO사의 클래식한 슬림 지퍼를 사용하였습니다.

차콜 그레이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칭이 가능한 드레시한 데님 팬츠입니다.

Material 
100% Cotton

Color
Paint Used Black
※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확대됩니다.
※ 본 이미지의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ze (단위 : cm)
4 : 허리 40 / 밑위 31 / 허벅지 31 / 총장 102 / 밑단 24
5 : 허리 42 / 밑위 32 / 허벅지 33 / 총장 105 / 밑단 25
※ 측정 방법에 따라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de in
Japan

Brand
INTÉRIM [인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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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인테림(INTÉRIM)은 옷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오래된 옷이나 밀리터리 웨어에서 영감을 얻지만
좋은 원단과 봉제가 만들어내는 옷의 본질적인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브랜드가 아닌 옷이 먼저 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담긴 제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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