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s Notes
일본 사바에(鯖江)의 공방에서 장인이 제작한 안경입니다.
프랑스 빈티지 아이웨어의 완성형이라 불리는 “파리지앵(Parisian)” 모델을 현대적인 밸런스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렌즈 형태와 키홀 브리지 등, 클래식한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한 일본인 아티스트가 애용했던 프렌치 메종의 안경을 참고해 렌즈 크기, 브리지 폭, 템플 길이를 동양인의 얼굴형에 맞게 섬세하게 조정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 속에서도 적절히 각을 살린 프레임 라인은 과하지 않은 개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얼굴형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선명한 발색의 아세테이트 원단으로 세 가지 컬러(블랙, 브라운, 라이트 옐로우)를 전개합니다. 렌즈는 스모크 타입으로 은은한 투명감이 돋보입니다.
소재에는 천연 셀룰로오스 기반의 아세테이트를 사용했습니다. 높은 내구성과 투명도를 지니며, 원하는 색감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화학적 위험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친환경 소재입니다.
Material
100% Acetate
Color
Black
※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확대됩니다.
※ 본 이미지의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ze (단위 : mm)
렌즈 가로 43 / 브릿지 20 / 다리 길이 150
※ 측정 방법에 따라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de in
Japan
Brand
INTÉRIM [인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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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인테림(INTÉRIM)은 옷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오래된 옷이나 밀리터리 웨어에서 영감을 얻지만
좋은 원단과 봉제가 만들어내는 옷의 본질적인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브랜드가 아닌 옷이 먼저 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담긴 제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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