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s Notes
존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 1902-1968)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입니다. 그는 대공황 시대의 고통 받는 미국 노동자들의 모습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노동자 계층의 인물들은 작업복으로 많이 입었던 청바지나 데님 자켓 등 데님 원단으로 된 옷을 입고 등장하기도 하며, 바로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포터 클래식의 스타인벡 데님(Steinbeck Denim) 라인이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스타인벡 히코리(Steinbeck Hickory) 라인은 스타인벡 데님(Steinbeck Denim) 라인의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와, 작업복에 널리 사용된 원단인 히코리(Hickory)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히코리(Hickory)는 데님 원단의 한 종류로 인디고로 염색된 원사와 하얀 원사를 교대로 직조하여 만든 것으로, 1900년대 초중반 경에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많이 사용되던 튼튼하고 실용적인 원단입니다.
이 자켓 역시 1900년대 초중반에 철도 노동자들이 입던 작업복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제품으로, 프런트에 달린 4개의 포켓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그 중 왼쪽 가슴 부분에 위치한 버튼이 달린 플랩 포켓은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역할을 합니다.
푸른 컬러의 데님과는 다른 은은함이 느껴지는 히코리 원단 특유의 멋과 작업복으로 고안된 실용적인 디자인에서 파생한 아름다움을 즐기실 수 있는 자켓입니다.
너무 길지 않은 적당한 기장감은 활동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옷에 매칭이 가능한 활용도가 높은 아우터입니다.
Material
100% Cotton
Color
Indigo
※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확대됩니다.
※ 본 이미지의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ze (단위 : cm)
M : 어깨 54 / 가슴 65 / 팔 53 / 총장 73.5
L : 어깨 56 / 가슴 67 / 팔 55 / 총장 75
XL : 어깨 59 / 가슴 70 / 팔 57 / 총장 76
※ 착용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모델 키 172cm : Size M 착용]
※ 측정 방법에 따라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de in
Japan
Brand
Porter Classic [포터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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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클래식(Porter Classic)은 일본의 장인 정신 및 전통 문화에 대한 존중과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의류 제조기술과 원단을 접목시키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세대를 이어 지속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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