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s Notes
1960-70년대에 만들어진 옛 체코슬로바키아군의 코트에 프랑스와 독일의 워크 웨어 빈티지 원단을 손바느질로 꿰매어 만든 아우터입니다.
이 코트는 약 50년 이상을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던 미사용품의 데드 스탁(Dead Stock)으로 최초에 발견했을 때 곳곳에 오랜 세월에 의한 색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트와 동시대(1960-70년대)의 프랑스와 독일 빈티지 워크 웨어를 해체하고 재단한 후, 색바램이 있는 곳에 패치워크 형식으로 꿰매어 빈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사람의 손길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를 표현하고 싶어 재봉틀을 사용하지 않고 히다타카야마(飛騨高山)에서 생산되는 두꺼운 면실을 사용하여 손바느질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코트와 패치워크에 사용된 원단 모두 50년이 넘은 원단으로 부드럽고 튼튼한 코튼 소재입니다.
지나가버린 시대의 오래된 원단에서 느껴지는 소박함과 특유의 분위기는 브랜드의 오너이자 장인인 미츠구 사사키가 매우 좋아하는 소재감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동유럽의 밀리터리 코트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분위기와 푸른빛의 빈티지 워크 웨어 패치 워크와의 조합은 공장에서 생산한 옷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세계관을 구현한 독특한 작품입니다.
오랜 세월과 함께 미츠구 사사키의 장인 정신이 담겨 있는 코트의 디자인과 디테일을 천천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Material
100% Cotton
Color
Brown
※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확대됩니다.
※ 본 이미지의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ze (단위 : cm)
M ~ L : 어깨 50 / 가슴 57 / 팔 63 / 총장 98
※ 착용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모델 키 172cm : Size M ~ L 착용]
※ 측정 방법에 따라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Hand Made in
Japan
Brand
MITSUGU SASAKI [미츠구 사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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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구 사사키(MITSUGU SASAKI)의 모든 옷은 재봉틀 없이 수작업으로 제작됩니다.
아주 오래되고 희귀한 일본의 빈티지 패브릭만을 사용하여 따스함과 소박함이 느껴지는 옷을 만듭니다.
그의 옷에는 100년 후에도 입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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