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s Notes
1940년대 빈티지 스키 스웨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자카드(Jacquard) 미들 게이지 크루넥 스웨터입니다.
자카드(Jacquard)는 원단이 만들어진 후에 프린팅이나 염색으로 새긴 것이 아닌, 원단을 짤 때부터 여러 색상의 실을 이용하여 고유의 패턴이나 무늬를 만든 고급 원단을 말합니다.
앞 뒤에 새겨진 북극곰과 펭귄 무늬는 모두 무염색의 내추럴 컬러가 각기 다른 3가지 종류의 알파카(Alpaca) 실을 사용하여 짰습니다.
알파카 털의 단면은 속이 비어 있는 루멘(lumen)으로 되어 있어, 그 안은 체온으로 덥혀진 따뜻한 공기를 머금기 때문에 보온력이 높습니다.
페루의 파인 알파카를 사용하여 일본의 유서 깊은 니트 전문 공장의 니터(Knitter)가 정성 들여 짠 스웨터로, 높은 보온성과 함께 아름다운 짜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아우터 안에 받쳐 입기에도 용이한 활용도 높은 스웨터입니다.
Material
100% Fine Alpaca
Color
Beige Brown
※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확대됩니다.
※ 본 이미지의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ze (단위 : cm)
4 : 어깨 54 / 가슴 60 / 팔 60 / 총장 70
5 : 어깨 56 / 가슴 63 / 팔 62 / 총장 73
※ 착용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모델 키 172cm : Size 4 착용]
※ 측정 방법에 따라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de in
Japan
Brand
INTÉRIM [인테림]
---------------------
202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인테림(INTÉRIM)은 옷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오래된 옷이나 밀리터리 웨어에서 영감을 얻지만
좋은 원단과 봉제가 만들어내는 옷의 본질적인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브랜드가 아닌 옷이 먼저 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담긴 제품을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