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s Notes
코튼 린넨 원단을 사용한 레귤러 칼라 셔츠입니다.
과하게 넓지는 않지만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품과, 군더더기 없이 일정한 폭으로 빠진 레귤러 칼라가 주는 심플한 느낌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원단은 네스트로브 컨팩트를 상징하는 Upcyclelino™(업사이클리노) 원사로 짜여져 얇으면서도 밀도감이 높고, 빈티지한 촉감과 함께 적당한 탄력감이 느껴집니다.
원단의 염색은 일명 'Ethical Dye(윤리적 염색)'을 테마로 하여, 친환경 자연 소재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로 원단을 물들였습니다.
잉크 블랙(Ink Black) 색상은 기슈(紀州)산 매실의 씨를 탄화시켜서 추출한 천연 염료로, 핑크(Pink) 색상은 아와지시마(淡路島)산 양파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로 염색하여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해 냈습니다.
셔츠 원단의 두께는 얇으면서도 밀도감이 높아, 자켓 안에 이너 셔츠로 입거나 셔츠만 단품으로 입기에도 모두 용이한 밸런스의 두께로 제작되었습니다.
천연 조개 껍질로 만든 단추에서는 고급스러움과 특유의 광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Upcyclelino™(업사이클리노) 소재란?
원단을 재단하는 과정에서 잘려나간 로스(loss) 부분, 즉 자투리 원단은 옷의 제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옷을 만들기에는 모자라는 면적이니 버려질 수 밖에요.
Upcyclelino™(업사이클리노)는 바로 이런 자투리 원단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사이에서 탄생한 신소재입니다. 네스트로브 컨팩트는 일본의 실력 있는 섬유업체와 협력하여 린넨(Linen) 소재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했습니다.
먼저, 린넨 소재의 자투리 원단을 분쇄하여 섬세한 섬유로 되돌립니다. 그리고 분쇄로 인해 짧아진 린넨 섬유에 코튼을 믹스하여 새로운 린넨 코튼 실을 뽑아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재가 바로 Upcyclelino™(업사이클리노)입니다.
Upcyclelino™(업사이클리노) 소재의 실은 불균일한 두께로 나오기 때문에, 빈티지한 촉감을 띠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갖습니다.
Material
70% Linen, 30% Cotton
Color
Ink Black
※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확대됩니다.
※ 본 이미지의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ze (단위 : cm)
3 : 어깨 48 / 가슴 62.3 / 팔 60 / 총장 75
4 : 어깨 50 / 가슴 65 / 팔 61 / 총장 77.5
5 : 어깨 51.5 / 가슴 66.8 / 팔 61.5 / 총장 80
※ 착용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 측정 방법에 따라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ade in
Japan
Brand
nest Robe CONFECT [네스트 로브 컨팩트]